기술과 발명, 손재주의 신인 나는 모든 신기술을 관장한다.

일단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음성, 영상 통화가 가능한 칩을 신체에 이식하거나 무선이어폰류의 통신장치를 나누어주어서 홀로그램을 통해 연락이 가능하다는 기능을 보여준다. 인간세상에 전언을 할 때도 이 칩이나 통신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신계와 인간계의 모든 장면을 엿볼 수 있는 태블릿pc도 마련되어 있다. 태블릿pc는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이고 줄일 수 있어서 휴대할 때는 작게, 이용할 때는 크게 만들 수 있다. 태블릿의 기능은 올림포스 신들의 위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제우스가 가지는 태블릿이 다른 것들보다 좋은 성능을 자랑할 것이다. 나는 이런 신기술을 부릴 수 있되, 올림포스 신들에게 부여되는 기능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나열한 것은 신의 능력이므로, 아직 인간에게는 소원한 일이다. 

써놓고 보니 헤파이스토스와 약간 겹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그의 영역을 침범할 생각은 없지만, 내 능력이 출중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일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Posted by orangepu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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